이낙연 총리, 캐나다 상원의장에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우려”

입력 2018-11-13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캐나다 상원의장에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면담하며 “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잠정조치로 한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양국 간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퓨리 의장은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는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며 “귀국 후 이 총리가 요청한 두 가지 사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25,000
    • -1.22%
    • 이더리움
    • 4,01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2.23%
    • 리플
    • 4,037
    • -3.63%
    • 솔라나
    • 274,200
    • -6.35%
    • 에이다
    • 1,214
    • +2.79%
    • 이오스
    • 946
    • -1.15%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14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7,960
    • -1.51%
    • 샌드박스
    • 584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