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한파 없지만 수도권은 미세먼지

입력 2018-11-14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침 기온은 다소 쌀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아침 기온은 다소 낮아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도~10도,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끼는 곳이 있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억새밭을 거닐며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화창한 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억새밭을 거닐며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8,000
    • -0.93%
    • 이더리움
    • 4,610,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7.23%
    • 리플
    • 1,907
    • -10.68%
    • 솔라나
    • 343,400
    • -3.86%
    • 에이다
    • 1,388
    • -7.77%
    • 이오스
    • 1,148
    • +6.39%
    • 트론
    • 285
    • -5.63%
    • 스텔라루멘
    • 738
    • +2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7.24%
    • 체인링크
    • 23,140
    • -3.18%
    • 샌드박스
    • 811
    • +4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