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입실시간·준비물·시간표 등…수험생 필수정보!

입력 2018-11-15 07:48 수정 2018-11-15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입구에서 학생들이 수험생 선배를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입구에서 학생들이 수험생 선배를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실시된다.

'2019 수능'을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똑같은 시간에 입실해야하며, 이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에서 대기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어떤 형태의 전자기기도 반입할 수 없다. 반입 금지 품목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MP3플레이어·카메라 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비롯해, 통신·결제 기능 또는 LCD·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

시계는 전자식 화면표시기나 결제·통신 기능이 모두 없는 시침, 분침, 초침 등으로 구성된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시험 중 수험생이 소지할 수 있는 수능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등이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흑색 연필 외의 다른 종류의 필기구는 휴대할 수 없다.

다만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용 테이프 등 개인물품을 사용할 때 전산채점 오류가 발생하면 수험생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유의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엔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를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1교시 국어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총 80분간이다. 이후 20분간 휴식한다.

2교시 수학시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총 100분간이다. 낮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50분간은 점심 식사 시간이다.

3교시 영어시험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총 70분이다.

4교시 한국사 시험은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다. 3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 10분간 다시 탐구 시험지가 배부되며 3시 30분부터 4시 32분까지 탐구 2과목 시험이 실시된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은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 진행과 답안지 이상 유무를 확인한 다음, 오후 4시 50분 이후 시험장을 나올 수 있다.

5교시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다. 이후 모든 수험생들이 귀가 할 수 있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16,000
    • -0.11%
    • 이더리움
    • 4,824,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2%
    • 리플
    • 2,048
    • +8.13%
    • 솔라나
    • 335,700
    • -2.47%
    • 에이다
    • 1,389
    • +1.61%
    • 이오스
    • 1,142
    • +1.24%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82%
    • 체인링크
    • 25,090
    • +7.04%
    • 샌드박스
    • 1,011
    • +2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