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한 달 반밖에 남지 않게 되면서 공시생들의 내년도 시험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텔프는 국가직 7급 공채 영어시험 대체에 이어 경찰공무원 가산점으로 채택되면서 지텔프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국내 지텔프(G-TELP)시험 주관사인 한국지텔프가 ‘2019년 지텔프 정기시험 일정’과 2019년도부터 달라지는 시험 개선안을 발표했다.
2019년 첫 지텔프 정기시험은 1월 6일에 시행되며, 접수는 2018년 12월 7일(금)부터 시작된다. 또한, 2019년부터 ▲기초생활 수급자 정기시험 응시료 환급(정기접수 응시료 37,200원, 추가접수 응시료 39,600원 환급) ▲스피킹, 라이팅 응시기회 확대(주중 매일 5회 실시) △지텔프 정기시험 광주지역 월 2회 시험이 시행된다.
현재 군인, 대학생, 한국장학재단 대출자 응시자 할인을 진행 중인 지텔프 시험일정은 지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텔프 이외에 매일(평일) 시행되는 지텔프 스피킹, 라이팅 일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수험자들의 지텔프 시험의 응시 목적과 접수 편의를 고려하여 미리 지텔프 시험일정과 성적 발표 일자를 발표하고 있다. 공무원, 경찰공무원, 군무원 등 수험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텔프 수험 환경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