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집] 이화여대, 계열별 통합선발… 상위 50% 전액 장학금

입력 2018-1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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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예과 및 예체능학과를 제외한 모든 인문, 자연계열은 계열별 통합선발로 모집한다.

정시 수능전형에서 계열별 통합선발은 학과별 선발에 대비되는 선발방식으로, 전공구분 없이 통합해 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모집인원은 인문계열 201명, 자연계열 181명이고, 원서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입학 후 1학년 말에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융합학부-뇌·인지과학전공, 국제학부) 중에서 자유롭게 각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계열별 통합선발 입학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인원 및 성적 제한 없이 희망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인문·자연 계열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하다. 최초 합격자의 상위 50%에 해당하는 학생은 4년 전액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과 수도권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입학생 전원에게 기숙사 입사 기회가 주어지고, 멘토링 등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이화여대는 계열별 통합선발 이외에도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 6명과 자연계열 45명 등 총 51명의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할 예정인 사범대학 각 학과 및 간호학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하면 정시모집으로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진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윤진 이화여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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