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링고 서비스' 출시...항공화물 실시간 가격 비교

입력 2019-01-08 10:24 수정 2019-01-0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레드링스(사진제공=트레드링스)
▲트레드링스(사진제공=트레드링스)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자사 수출입 물류 서비스 ‘링고’에 항공 운송정보와 포워더들의 실 물류비를 즉시 확인하고, 부킹할 수 있는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트레드링스의 대표 서비스인 링고를 항공운송을 이용하는 기업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항공 데이터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링스는 앞으로도 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수출입 기업들의 업무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링고 국내 최초로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포워딩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다. 출시 약 두 달여 만에 1000개 기업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는 기존 기존 해상 수출입 운임만 판매되던 ‘링고’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듯이 수출입을 위한 항공화물운송 서비스도 실시간 조회를 통해 검증된 물류사의 운임을 비교하여 즉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항공화물 실시간 가격비교 △전 세계 항공 경로 시각화 △간편 부킹 서비스 등 항공운송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조회로 항공화물 가격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항공 물류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업체로 일일이 가격을 확인하고, 기간 역시 최대 5일이 소요돼 해상에 비해 긴급하게 진행하는 비중이 높은 항공 물류 진행 시 불편함이 있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한 ‘링고’ 서비스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하게 됐다”며 “올해도 ’수출입 물류의 디지털화’라는 핵심역량에 집중하여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뒤처지지 않는 대한민국 물류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9만 달러 탈환…기관 수요에 상승 국면 전환 [Bit코인]
  • ‘시총 5000억’에 높아진 문턱…“중견·중소 밸류업 의지 위축”[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②]
  • 가계신용·가계대출·주담대 모두 3년來 증가폭 최대…“주택 거래 확대 영향”
  •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vs ‘디에이치 한강’… 한남4구역 ‘빅매치’ 승자는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트럼프 최측근 급부상 머스크…기존 핵심 참모들과 신경전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이틀째 압수수색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19,000
    • +0.88%
    • 이더리움
    • 4,38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83%
    • 리플
    • 1,552
    • -3.48%
    • 솔라나
    • 338,200
    • -0.97%
    • 에이다
    • 1,048
    • -0.47%
    • 이오스
    • 927
    • +2.54%
    • 트론
    • 285
    • +0%
    • 스텔라루멘
    • 323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0.31%
    • 체인링크
    • 20,850
    • +3.47%
    • 샌드박스
    • 491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