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얇고 가벼운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5e' 공개

입력 2019-02-1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출시… 399달러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5e가 공개됐다.

16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스룸을 통해 올 2분기에 갤럭시탭S5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S5e는 갤럭시탭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 10.5인치인 이 제품은 두께 5.5mm, 무게는 400g에 불과하다. 두께 5.9mm, 무게 468g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도 우위에 있다.

또 갤럭시탭S5e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2.0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인 파이(pie)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AKG 튜닝 방식의 쿼드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가 장착돼 있다. 배터리는 14.5시간까지 지속된다.

특히 이 제품은 399.99달러로 현 주력 제품인 갤럭시탭S4(649달러)보다 저렴하다.

이와 함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 16:10의 화면 비율과 홈키가 없는 완벽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가장 저렴한 갤럭시S10 모델명에 Essential을 의미하는 'e'를 사용한다. 차세대 태블릿 역시 갤럭시탭S5와 갤럭시탭S5e 두 종류로 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덕수-한동훈, 대국민 공동 담화...“尹, 질서있는 조기퇴진” [종합]
  • 민주 “한덕수·한동훈 모두 자격 없다…2차 내란으로 확산 중”
  • '2025 한국경제’ 안갯속으로…준예산 우려도
  • [종합] 檢특수본부장 “국가적 중대사건...지위고하 막론 엄정 수사”
  • ‘안그래도 소비침체인데…’ 유통가, 연말 특수 실종 우려↑ [탄핵정국 후폭풍]
  • 환율 급등·원재료값 상승…정국 혼란에 식품기업 비명 ‘발 동동’ [탄핵정국 후폭풍]
  • ‘부정선거’ 파헤치려 계엄?…가짜뉴스 온상 유튜브
  • '노벨문학상' 한강 "글을 쓸 때, 내 몸 사용해…나는 질문 속에 살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422,000
    • +0.3%
    • 이더리움
    • 5,56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06%
    • 리플
    • 3,575
    • +6.08%
    • 솔라나
    • 332,600
    • +1%
    • 에이다
    • 1,678
    • -0.47%
    • 이오스
    • 1,846
    • -2.02%
    • 트론
    • 444
    • -4.93%
    • 스텔라루멘
    • 682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0,500
    • -0.9%
    • 체인링크
    • 34,780
    • -4.24%
    • 샌드박스
    • 1,274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