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슈머 지니스초이스 대표 최원진, 노케미족에게 식사대용 쉐이크를 권하다

입력 2019-02-21 16:01 수정 2019-02-21 17:52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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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자신의 ‘건강’과 ‘삶’을 지키기 위해 전쟁 중이다. 예전보다 균형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워라밸을 중요시하고 또한 먹거리로 배를 채우려고 하는 게 아닌 맛을 즐기기 위한 미식가들이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모든 삶의 변화는 ‘소확행’이라는 유행어에서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의미와 가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현대인들에게 주워지는 정보는 너무 많고 선택지도 많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체크슈머다.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 소비자의 리뷰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라는 의미로 최근 합성제품에 따른 피해사례로 관련제품들에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굉장히 예민한 상태다.

최원진 지니스초이스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고 실천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아무래도 영리가 목적이기에 소비자의 건강보다는 쉽게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맛’에만 집중했다”라며, “회사를 설립하여 나만의 ‘맛’과 ‘건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본인 스스로가 체크슈머가 된 셈.

첨가물, 감미료, 설탕이 전혀 없는 100% 자연유래 식사용 쉐이크를 만든다는 지니스초이스의 제품들이 노케미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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