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50만 팔로잉 '연하남'의 침묵

입력 2019-02-21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배우 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그는 직접적인 입장 발표에 신중한 모양새다.

21일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 소속사는 각각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맞다"면서 "2월 초부터 만난 것으로 들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한 뒤 본인 확인 결과 드러난 내용이단.

김보라 역시 직접 팬들에게 조병규와의 만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팬카페에 올린 게시글에서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라면서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김보라는 "조병규와 저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됐다"면서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가다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보라는 "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놀라게 해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마 줄기(팬클럽) 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순간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보라의 직접적 입장 표명과 달리 조병규는 연애에 대한 이렇다할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팔로워가 50여만 명에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4일째 아무런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김보라와 조병규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청춘 배우다. 김보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로열패밀리', '내딸 서영이', '화려한 유혹', '후아유-학교 2015',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해 왔다. 이 와중에 영화 '천국의 아이들', '시간이탈자',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에 출연한 바도 있다.

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처음 만났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2',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라디오 로맨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아스달 연대기'에 캐스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78,000
    • +1.76%
    • 이더리움
    • 5,07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5.01%
    • 리플
    • 891
    • +0.79%
    • 솔라나
    • 265,300
    • +0.99%
    • 에이다
    • 926
    • -0.11%
    • 이오스
    • 1,521
    • -0.4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0,800
    • +1.24%
    • 체인링크
    • 27,350
    • -1.16%
    • 샌드박스
    • 9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