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사기꾼 최시원X형사 이유영, 황당 첫 만남…신분 숨기고 교제 시작

입력 2019-04-01 2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처)
(출처=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처)

‘국민여러분’ 최시원과 이유영의 클럽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일 첫방송 된 KBS2 ‘국민여러분’에서는 조폭 때려잡는 형사 김미영(이유영 분)과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국은 사채업자를 상대로 60억 사기에 성공한다. 이후 여자친구 희진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지만 약혼자는 60억을 챙겨 달아난 뒤였다.

사랑도 잃고 돈도 잃은 양정국은 클럽에서 술을 마시며 슬픔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술에 취해 무대를 누비는 김미영을 보고 불꽃이 튄다. 날아차기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미영 역시 시련의 하루였다. 조폭 때려잡는 형사 김미영은 잠복 수사 중 모텔을 급습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쿨하게 헤어진 뒤 클럽을 찾은 김미영은 부킹 상대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분노해 주먹을 날렸다.

양정국은 클럽에서 쫓겨난 김미영에게 술 한잔을 하자고 권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을 숨긴 채 하룻밤 만에 연인이 되는 스피디한 전개를 선보였다.

한편 KBS2 ‘국민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매주 월, 화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02,000
    • +0.34%
    • 이더리움
    • 4,684,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0.95%
    • 리플
    • 785
    • -0.25%
    • 솔라나
    • 226,500
    • +2.17%
    • 에이다
    • 714
    • -3.9%
    • 이오스
    • 1,240
    • +2.65%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71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0.48%
    • 체인링크
    • 22,260
    • +0.54%
    • 샌드박스
    • 716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