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투자청, 365mc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에 '러브콜'

입력 2019-04-03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6일 한국투자청 찰스 응 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달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적용 수술 환경 등을 참관하고 병원의 첨단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365mc)
▲지난 26일 한국투자청 찰스 응 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달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적용 수술 환경 등을 참관하고 병원의 첨단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365mc)
365mc가 홍콩투자청과 함께 인공지능을 적용한 의료시스템 홍콩 진출 및 공동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청 찰스 응 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달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적용 수술 환경 등을 참관하고 병원의 첨단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지방흡입 집도의의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저장한 뒤,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화해 지방흡입 수술에서 의료진의 최적의 동작을 제시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병원은 홍콩투자청에서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접목시킨 국내 최대규모 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홍콩 진출에 대해 큰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응 부청장은 "365mc의 홍콩 진출이 점차 늘고 있는 홍콩의 비만율을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할 것" 이라며 "365mc와의 협업으로 홍콩이 비만 치료의 동남아 거점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홍콩사이언스&테크놀로지 파크, 홍콩대학교, 홍콩과기대와 공동연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홍콩사이언스&테크놀로지 파크는 연구 비용의 70% 이상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365mc와의 공동 연구에 큰 의욕을 나타냈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비만과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화두로 올라있다"며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이 비만 치료의 획을 긋는 의학기술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에드워드 리ㆍ황정민ㆍ이찬원…올해 예능계 휩쓴 이들의 '공통점' [이슈크래커]
  • '상생금융 시즌2' 나선 은행권 "정례화될까 부담…밸류업 배치돼"
  • ‘돌다리도 두드려야’…이색 미니보험으로 안전한 취미생활 해볼까 [경제한줌]
  • 헌재 “尹 탄핵심판 서류 송달완료 간주…변론준비기일도 예정대로”
  • "KTX 승차권 30% 할인" 알고보니 거짓…철도공사 시정명령
  • 빠져나가는 고래들…비트코인, 9만4000달러로 하회 [Bit코인]
  • “지연·학연·혈연 총동원”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해 집중 감시
  • 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마지막 사랑이 돼줘"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714,000
    • -1.97%
    • 이더리움
    • 5,054,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1.32%
    • 리플
    • 3,294
    • -2.49%
    • 솔라나
    • 280,700
    • +2.07%
    • 에이다
    • 1,338
    • -0.59%
    • 이오스
    • 1,209
    • +0.75%
    • 트론
    • 379
    • +1.34%
    • 스텔라루멘
    • 539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950
    • -0.12%
    • 체인링크
    • 34,380
    • +2.69%
    • 샌드박스
    • 85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