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국내 첫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연다

입력 2019-04-29 09:38 수정 2019-04-29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21일부터 이틀간 ‘게임즈콘 2019 서울’ 개최

▲ ENM 다이아 티비가 지난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의 콜라보 무대.(사진제공= CJ ENM 다이아티비)
▲ ENM 다이아 티비가 지난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의 콜라보 무대.(사진제공= CJ ENM 다이아티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즈콘(GAMEZCON) 2019 서울’(가제)을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즈콘은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Z세대 팬들이 함께 슈퍼 콘텐츠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린다.

대도서관·임요환·보겸·감스트·머독·재넌·테스터훈·릴카·이설·스파이럴캣츠 등 총 30여개팀의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구독자 총합은 5000만 명에 달한다.

다이아 티비는 △4000여 명이 동시에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게임 무대 △초대형 PC방을 연상케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의 게임 대결 △게임 밖으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스프레 △서울시 인디게임 홍보관 △크리에이터와 게임사에서 준비하는 마켓 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다이아 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크리에이터별 채널을 통한 라이브 중계도 진행한다.

다이아 티비는 2018년 아시아 최대 1인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게임즈콘에서는 주요 타깃에게 각자의 기호에 맞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참가 기업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전략 게임 및 신작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40,000
    • -2.03%
    • 이더리움
    • 5,02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3.78%
    • 리플
    • 3,251
    • -5.27%
    • 솔라나
    • 285,800
    • -2.95%
    • 에이다
    • 1,296
    • -4.78%
    • 이오스
    • 1,179
    • -5.98%
    • 트론
    • 381
    • -1.04%
    • 스텔라루멘
    • 535
    • -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50
    • -4.43%
    • 체인링크
    • 34,210
    • -5.99%
    • 샌드박스
    • 837
    • -6.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