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파트너데이 열고 CDR솔루션ㆍ공급망 보안사업 강화

입력 2019-04-29 09:58 수정 2019-04-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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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파트너 데이 전경.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파트너 데이 전경.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판교 벨라드리움에서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더 퓨처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파트너 데이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소프트캠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파트너사를 통해서만 판매하여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개 파트너사 대표와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사업 전략 소개,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 소개 및 시연,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소프트캠프의 CDR 솔루션 실덱스는 2013년 출시 이후 일본에서 망분리 지침으로 규정한 무해화 제품으로 주로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보안시장에서 APT 공격이나 랜섬웨어 등 알려지지 않은 문서형 악성코드 대응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급망 보안 제품 게이트엑스캐너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문서나 패치 파일을 키오스크에서 검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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