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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연합뉴스)
해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배우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도 모습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오후 1시경 포승줄에 묶여 재등장해 유치장으로 향했다.
한편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게, 15일 새벽에는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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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전 대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