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 취임…"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입력 2019-05-27 18:17 수정 2019-05-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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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
(출처=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김경욱 2차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토부가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의 비판을 외면하지 말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욱 신임 2차관은 1966년생으로 경북 김천 출신이다. 서울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철도국장,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건설정책국장,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최연소 비서관을 지낼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2년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근정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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