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심경고백, 日매체 통해 "괴로웠다…정말 죄송"

입력 2019-05-28 11:18 수정 2019-05-28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일본 매체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2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을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팬들에 사과했다.

구하라는 "걱정을 끼치고, 세간을 시끄럽게 해 대단히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 중이다"라며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이제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 등이 발견됐다.

구하라는 한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만 하루 만에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 시비가 불거진 뒤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또한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받은 뒤 외모가 달라져, 성형 논란이 일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9,000
    • -4.13%
    • 이더리움
    • 4,724,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4.97%
    • 리플
    • 1,959
    • -5.64%
    • 솔라나
    • 328,900
    • -6.75%
    • 에이다
    • 1,316
    • -10.42%
    • 이오스
    • 1,160
    • -0.17%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39
    • -1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4.16%
    • 체인링크
    • 23,720
    • -7.45%
    • 샌드박스
    • 874
    • -1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