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통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실천

입력 2019-06-13 12:00 수정 2019-06-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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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공동대표 배우진, 와카바야시 타카히로)는 유니클로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 어린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아동복지전문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유기아동 지원 캠페인’을 공동 출범해 자사 베이비 상품을 포함해 총 9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유기된 영아들에게 옷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유니클로가 후원하는 보육원 원아들을 매장으로 초청하는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도 실시, 어린이들에게 쇼핑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클로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 위주로 적극적인 고용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8년 5월 기준 전체 직원 4,300여 명 중 108명의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훌쩍 넘는 4.1%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2년부터 한국 스페셜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행사 지원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시 및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협력하여 기성복을 입기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제공한다. 5월에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500명의 서울시 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1인당 5벌씩 총 2,500벌의 맞춤형 리폼 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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