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전용 사무공간 입주사 모집 임박

입력 2019-06-1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진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소상공인 전용 사무공간인 ‘소상공인 점프업허브’를 8월 개관함에 앞서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허브 입주사에 선정되면 관리비 정도의 월 사용료로 사무공간 및 지원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맞춤형 컨설팅 △입주사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시 및 판로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

희망재단 이윤재 이사장은 “희망재단은 소상공인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설립된 민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온라인 분야 교육과 오프라인과 연계한 O2O 플랫폼에 강점이 있다”며 “소상공인 전용공간인 허브에서 소상공인 각자가 성공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으로 입주 및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심사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재단 홈페이지와 희망재단 공식SNS채널 소리소문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과 관련 네트워크 간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의 전액출연으로 2014년 2월에 설립된 순수 민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및 경영활성화 교육, 컨설팅, 소상공인 O2O플랫폼 입점지원 등의 상생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점프업허브’는 소상공인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독보적으로 수행하는 지원 공간(지상 6층, 지하2층의 연면적 약1800평 규모)으로, 회의실, 제품촬영실, 동영상스튜디오 등 입주사 지원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희망재단은 ‘점프업허브’ 입주 소상공인을 위해 매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54,000
    • +4.07%
    • 이더리움
    • 4,903,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51%
    • 리플
    • 670
    • +1.21%
    • 솔라나
    • 207,400
    • +7.35%
    • 에이다
    • 560
    • +4.28%
    • 이오스
    • 818
    • +3.68%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3.77%
    • 체인링크
    • 20,210
    • +6.71%
    • 샌드박스
    • 470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