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15~16일 팬미팅 앞두고 부산 '철통 준비'…도시철도 증편·경찰 집중 배치

입력 2019-06-14 16:17 수정 2019-06-14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미팅을 앞두고 부산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다섯 번째 머스터 매직숍(BTS 5TH MUSTER-MAGIC SHOP)'을 개최한다.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은 최대 2만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많게는 5만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팬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부산도시철도를 18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기아의 경기가 펼쳐지는 등 혼잡이 예상돼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양일간 외국인 팬들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관광경찰대를 배치하고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 및 치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부산 팬미팅에 이어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TS 5TH MUSTER MAGIC SHOP 서울 팬미팅을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79,000
    • -1.49%
    • 이더리움
    • 4,646,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3%
    • 리플
    • 1,926
    • -4.42%
    • 솔라나
    • 321,500
    • -3.63%
    • 에이다
    • 1,292
    • -6.24%
    • 이오스
    • 1,103
    • -2.56%
    • 트론
    • 270
    • -1.82%
    • 스텔라루멘
    • 624
    • -1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85%
    • 체인링크
    • 23,910
    • -4.59%
    • 샌드박스
    • 846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