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동생 양민석도 YG엔터 대표이사서 물러난다

입력 2019-06-14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민석 YG엔터 대표이사(연합뉴스)
▲양민석 YG엔터 대표이사(연합뉴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이어 동생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도 사임하면서 형제가 나란히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다.

양 대표이사는 1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숙고 후에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현석 총괄님께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한 결정이 오해 없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도 곧바로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양민석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 보도자료를 배포함에 따른 것"이라며 "변경 후 대표이사는 미정이며, 향후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 등을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82,000
    • -4.1%
    • 이더리움
    • 4,455,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6.4%
    • 리플
    • 747
    • -4.84%
    • 솔라나
    • 208,300
    • -8.2%
    • 에이다
    • 672
    • -6.01%
    • 이오스
    • 1,256
    • +0.96%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2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8.15%
    • 체인링크
    • 20,900
    • -6.11%
    • 샌드박스
    • 652
    • -8.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