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통장' 21일까지 접수…"360만 원 모으면 1000만 원 준다"

입력 2019-06-2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3년간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1000만 원을 받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이 21일 마감된다. 경기도는 12일부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을 받아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지원금(매월 17만2000원)과 이자를 합해 1000만 원으로 돌려주는 통장이다.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교육비, 주거자금,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노동자(만 18세 이상~34세 이하)다. 비정규직으로 일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단, 국가근로장학생ㆍ군 복무자 및 군 복무 대체근무자(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5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000만 원을 편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두 번째로 '야수' 등에 탄 트럼프…억만장자 대통령의 차고에는 [셀럽의카]
  • 독감 환자 폭증…치료제 수급 불안 우려에 안정 공급 주력
  • 논란의 K프랜차이즈, 국내선 비용 절감ㆍ해외선 가맹점 확대[유통가 고군분투]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 뉴욕증시,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휴장’...국가 애도의 날
  • 관리의 삼성물산 vs 수주전 강자 현대건설…한남4구역 사업조건 따져보니
  • 추워도 너무 춥다…포천 -21도·가평 -20도·이천 -18도
  • 양자컴 무너지고 SK하이닉스 띄운 요주의 인물 젠슨 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249,000
    • +1.66%
    • 이더리움
    • 4,966,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3.07%
    • 리플
    • 3,481
    • +0.35%
    • 솔라나
    • 288,900
    • +1.26%
    • 에이다
    • 1,449
    • +5.69%
    • 이오스
    • 1,208
    • +4.05%
    • 트론
    • 367
    • +0.27%
    • 스텔라루멘
    • 613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450
    • +1.79%
    • 체인링크
    • 30,700
    • +3.23%
    • 샌드박스
    • 89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