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김재욱,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잠든 사진 이어 커플링 의혹까지

입력 2019-06-28 10:58 수정 2019-06-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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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재욱 인스타그램)
(출처=김재욱 인스타그램)

배우 이엘 김재욱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28일 오전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업체 측에서 올린 손 사진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 측 또한 "추측에 의한 오해일 뿐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27일 이엘은 인스타그램에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손에 반지를 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반지 업체 역시 공식 SNS을 통해 반지를 낀 남녀의 손을 게재하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엘의 계정을 링크로 걸었다.

남성에 대해서는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남성 손가락의 점 위치가 김재욱의 점 위치와 비슷하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엘은 지난해 5월 SNS을 통해 김재욱이 상반신을 탈의한 채, 잠든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한 바 있다. 당시 이엘 측은 "재미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해 올렸다가 삭제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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