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안필성 아이즈비전 모바일사업본부장(오른쪽)이 박진열 (사)한국공공외교협회 수석부회장(왼쪽)(사진=회사제공)
국내 1호 알뜰통신(MVNO)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이 6월 29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9세계공공외교포럼’ 행사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 공공외교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아이즈비전이 후원했다. 프랑스ㆍ캐나다ㆍ중국ㆍ인도ㆍ브라질 등 35개국의 외국인 홍보대사들과 공공외교 자원봉사자 및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세계공공외교포럼’은 주한 외국인 홍보대사와 협회 회원들의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포럼을 통한 공공외교 활동 이해 및 저변 확대, 국내외 친한(韓)네트워크 형성 및 긍정적 관계 기반을 구축하는 행사다.
아이즈비전은 이날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지원을 비롯해 참석자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했으며, 외국인 홍보대사들에게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아이즈비전은 주한 외국인 홍보대사들에게 자사의 모바일 통신을 6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국내 대표 알뜰 통신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은 현재 이통3사(SKT, KT, LG유플러스)의 알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 머큐리는 이통3사에 유무선 공유기(AP), 광모뎀(ONT) 등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