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먹거리 행사로 온ㆍ오프라인 잡는다..."백미당ㆍ삼송빵집 등 50% 할인"

입력 2019-07-1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온ㆍ오프라인 통합 먹거리 축제를 열고 휴가철 바캉스족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휴가철과 어울리는 먹거리 행사 ‘신세계 고메 페스티벌(SHINSEGAE Gourmet Festival)을 12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쓱닷컴(SSG닷컴)과 연계한 온ㆍ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먼저 행사 기간 SSG닷컴에서 선착순 할인 행사인 ‘먹쿠폰 증정이벤트’를 통해 17일간 총 2만5000명의 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니로켓’, ‘백미당’, ‘고래사어묵’, ‘삼송빵집’ 등 인기 먹거리 아이템을 신세계백화점 식품 바이어가 매일 2품목씩 선정해 SSG닷컴에서 매일 1000명에서 최대 2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선착순 당첨 고객에게는 SMS문자로 할인 쿠폰이 전송되고 고객은 해당 점포에서 28일까지 할인 바우처로 교환 후 매장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덮밥으로 유명세를 탄 홍대개미의 목살 슬라이스 덮밥을 3900원(정상가 7900원), 백미당 1964 아포카토 2개 세트를 5800원(정상가 1만 1600원)에 선보이며, 자니로켓 오리지널 버거세트를 6400원(정상가 1만 2900원), 대구 60년 전통 삼송빵집의 인기 베스트 8종 세트를 6400원(정상가 1만 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품 할인에 더해 재미거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품관 및 식당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금액 쿠폰과 SSG닷컴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쿠폰을 룰렛게임을 통해 증정하는 ‘미미(美味)랜드 룰렛 이벤트’를 연다.

룰렛은 백화점 식품 이용권 5만 원(일 10명), 1만 원(일 100명), 3000원(일 390명) 쿠폰과 SSG닷컴 백화점 왕쿠폰 15%(일 200명)ㆍ7%(일 300명)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고, 매일 총 1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SMS 문자를 통해 쿠폰 교환권이 전달된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어디에서나 바우처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왕쿠폰도 SSG닷컴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아쉽게 당첨이 안 된 고객들에게는 백화점 맛집 기프티콘 ‘쓱콘’을 통해 최대 1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쓱콘’이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신세계백화점 전문 식당가와 식품 매장용 모바일 상품권이다.

‘쓱콘’은 구매 후 90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만료 한 달 전부터 1회에 한해 90일 연장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을 갖춰 다른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할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세일 이후 7월 휴가철 행사로 온라인의 가격 경쟁력과 오프라인의 재미ㆍ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옴니채널 행사를 준비해 온ㆍ오프 바캉스족을 모두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바캉스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6,000
    • -1.34%
    • 이더리움
    • 4,492,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65%
    • 리플
    • 753
    • -0.79%
    • 솔라나
    • 204,600
    • -4.17%
    • 에이다
    • 669
    • -1.76%
    • 이오스
    • 1,173
    • -5.1%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2.02%
    • 체인링크
    • 21,140
    • -0.33%
    • 샌드박스
    • 657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