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2분기 알약을 통해 총 24만7727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분기에 알약을 통해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수는 총 24만 7727건으로 일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평균 약 2723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것이다.
이번 통계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기반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다.
같은 기간 알약을 통해 수집한 랜섬웨어 차단 통계를 살펴보면 랜섬웨어 차단 수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22%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