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자들, 수익률보다 안정성 선호"

입력 2019-07-19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니스트펀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P2P시장 안정화"

(출처=어니스트펀드)
(출처=어니스트펀드)

P2P(개인 간 금융거래) 투자자들이 수익률보다 안정성을 더 중요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P2P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P2P 투자자들은 투자를 결정할 때 △투자 담보물의 안정성(40.6%) △P2P플랫폼 기업 안정성(28.4%), △높은 수익률(18.4%)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투자 담보물의 안정성' 항목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37.5%)과 비교해 3.1%포인트(P) 높아졌다. 반면 '높은 수익률' 항목은 2.5%P 낮아졌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P2P 투자시장이 스스로 선순환 구조 속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P2P플랫폼 회사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평균 투자수익률과 부실률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투자 운용실적'(48.0%)이 1위에 올랐다. 실제 한국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신규 투자실행액 2522억 원 중 절반이 넘는 56%(1410억 원)가 어니스트펀드·테라펀딩·투게더펀딩 등 상위 3개사로 집중됐다.

서상훈 대표는 "고수익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초기와 달리 수익률이 다소 낮더라도 안정성이 확보된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통을 겪고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는 만큼 P2P 업체들이 나서서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투자자 역시 스스로 투자상품을 검토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함 확보…봉쇄 사흘 만에 개표소로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15,000
    • +0.91%
    • 이더리움
    • 2,647,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365,800
    • +2.84%
    • 리플
    • 1,751
    • -1.3%
    • 솔라나
    • 103,100
    • -2.27%
    • 에이다
    • 265
    • -10.17%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02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60
    • -2.99%
    • 체인링크
    • 12,000
    • -2.6%
    • 샌드박스
    • 85.9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