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행사로 지역 예술인 지원

입력 2019-07-23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제주 지역 예술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신라호텔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하며 자신들의 수공예품을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제주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2017년 겨울 첫선을 보인 후 3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1회씩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개인공방을 알릴 수 있는 창구인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 이상의 공방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올해는 제주도 내에서 가죽∙자수∙나무 공예, 그릇 등을 제작하는 30여 개 공방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풍성하게 구성된다. 고객들은 ‘제주도’를 주제로 예술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 마켓에서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치코밍' 부스도 마련돼 이색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환경 오염을 배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쳐진 말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의미한다. 염분을 함유한 해양쓰레기를 주워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재활용법 중 하나다.

이번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와 시원한 여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마켓은 루돌프를 연상시키는 순록의 일러스트로 둘러싸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구현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지역 사회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겨울에 첫 선을 보였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고객들의 큰 반응 덕분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한 여름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은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제주신라호텔 인근 지역 주민 등 비투숙객들도 자유롭게 입장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 [종합]
  • 시진핑, 7년 만에 北 국빈 방문⋯북·중 밀착 재시동 [종합]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16,000
    • +0.2%
    • 이더리움
    • 2,516,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344,100
    • -4.73%
    • 리플
    • 1,704
    • -1.22%
    • 솔라나
    • 99,850
    • -2.39%
    • 에이다
    • 246
    • -12.77%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90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40
    • -3.29%
    • 체인링크
    • 11,450
    • -2.88%
    • 샌드박스
    • 82.54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