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건설,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 임대아파트 분양

입력 2019-08-09 15:45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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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 임대아파트 조감도.(사진 제공=석미건설)

석미건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갈말읍 지포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5층짜리 3개 동에 198가구 규모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1.5룸형, 4베이 3룸형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발코니 확장과 섀시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포천과 철원을 잇는 43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신철원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철원군청, 보건소, 우체국, 농협, 철원문화원, 신철원시장, 하나로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철원 초·중·고등학교도 1㎞ 이내에 있다.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는 주택 소유 및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민간 임대아파트다.

이철수 석미건설 분양팀장은 “8년 임대의무 기간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으로 안전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8년간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달 20~21일 청약을 접수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오는 16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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