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투자사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3상 종료

입력 2019-08-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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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이 22.95%의 지분을 보유 중인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VVZ-149)의 미국 임상 3상 시험의 환자 등록 및 평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은 미국에서 복부성형술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 첫 환자 방문을 시작했다.

비보존 관계자는 “8월 19일 307번째 환자를 끝으로 심각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 없이 종료됐다”며 “엄지건막류 절제술에 대한 미국 임상 2b상 시험 역시 60번째 환자를 끝으로 8월 22일 무사히 종료됐다”고 말했다.

비보존은 11월 중 데이터를 확정하고 연내에 탑라인 임상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이번 미국 임상 3상과 2b상은 기존 진행했던 임상2상과 달리,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오피오이드 용량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평균 오피오이드 사용량이 지극히 낮게 관찰돼 오피란제린의 독자적 진통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보존의 오피란제린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오피오이드와 같은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내부에선 대체 효과만으로도 상당한 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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