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MBC 건축박람회 참가해 홈 IoT시스템 공개

입력 2019-08-23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건축박람회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출처=경동나비엔)
▲MBC 건축박람회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출처=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홈 IoT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MBC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의 주최로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건축 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전시회로 올해도 약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 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콘셉트로 기술력의 지향점을 선보인다. 콘덴싱보일러와 청정환기 시스템, 홈IoT 등 각각의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 방향을 한눈에 선보이고자 하는 목표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경동나비엔의 제품들이,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관계사 경동원 네트웍사업부의 제어 기술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경험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비엔 홈 IoT존’에서는 방문객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과 가스 등을 편리하게 조절하는 등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을 소비자가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선 공사 없이도 기축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스템 각방 존에서는 지역난방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방별 온도 제어 시스템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시스템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여 드리는 것처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고객의 삶에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80,000
    • +0.17%
    • 이더리움
    • 4,67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0.14%
    • 리플
    • 790
    • +1.67%
    • 솔라나
    • 227,100
    • +1.79%
    • 에이다
    • 735
    • -1.47%
    • 이오스
    • 1,207
    • +0.33%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69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38%
    • 체인링크
    • 22,180
    • -0.22%
    • 샌드박스
    • 7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