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장바구니 담긴 종목, 저점 대비 15% ‘껑충’

입력 2019-09-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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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반등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8월 한 달간 외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종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현재 주가(20일 종기 가준)가 8월 중 저점 대비 평균 15.08%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평균 12.95% 올랐고, 개인은 11.60%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로 순매수액이 1377억 원이었다. 이어 삼성SDI(1118억 원), 엔씨소프트(1025억 원)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또 S-Oil(884억 원), 삼성전기(835억 원), 한국항공우주(803억 원), SK하이닉스(745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8억 원), 삼성전자우(548억 원), 고려아연(345억 원) 순이다.

이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8월 7일 기록한 주가 저점(2만8750원) 대비 9월 20일 현재 주가는 45.74% 올랐다. 삼성전기는 저점(8월 26일) 대비 19.98% 올랐고 S-Oil도 저점(8월 13일) 대비 19.86% 상승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15.92%), 삼성전자우(15.68%), SK하이닉스(14.48%), 카카오(11.07%), 엔씨소프트(3.78%), 고려아연(3.66%), 삼성SDI(0.64%)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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