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전략 최고위 7기 수료식 및 8기 입학식 개최

입력 2019-09-26 09:17 수정 2019-09-26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입학식이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이스트AIP)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입학식이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이스트AIP)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주최하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ty Strategy Program)의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입학식이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

KAIST-AIP 과정은 중소ㆍ중견기업인의 지식재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최고 전문 교육과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ㆍ특허법원ㆍ특허청ㆍKAIST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 특허법원은 교육 및 실습, 특허청은 교육 및 홍보, KAIST는 교육 및 운영을 담당해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은 기업인, 전문가 등 50명 내외로 선발되며, 중소기업인은 50%의 등록금 감면혜택이 부여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참가 특전도 부여된다. 제8기 교육은 이날 '마케팅은 생존의 필수'라는 주제로 조서환 조서환마케팅그룹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지식재산 개론 및 핵심 △기술보호 정책 및 전략 △지식재산의 민·형사 보호전략 △해외 지식재산보호 동향 △정보ㆍ바이오ㆍ환경에너지ㆍ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날 제7기 우수 수료생들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는 리더십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삼성생명 김재희 과장과 정원피앤피건축사 박정은 대표는 공정상(특허법원장상), 리얼아이덴티티 이섬규 대표와 엔테이지 김영호 대표는 창의상(특허청장상), 티스퓨쳐코리아 박주형 대표와 특허법인IPS 이진혁 대표변리사는 공로상(KAIST-AIP책임교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이 과정 수료 이후에도 AIP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2기 김인수 카이스트 선임연구원은 공로상(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성필 KAIST-AIP 책임교수는 "이번 수료생과 입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21세기 지식재산 시대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특허, 디자인, 상표, 저작권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료생 7기 원우회장을 맡은 신상수 스칼라티움 대표는 "AIP 과정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 관점에서 접근한 혁신적인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보다 많은 중소ㆍ벤처기업인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랫폼-입점기업-소비자, 삼자 ‘상생’ 해법 찾기 당면 과제로 [플랫폼 갈등 현실화①]
  • 고물가ㆍ티메프ㆍ위기설에 울고…K푸드ㆍ뷰티 붐에 웃었다 [다사다난 유통가]
  • “차라리 월세 살래” 대출 규제에 전세 사기 걱정까지… ‘전세의 월세화’ 가속
  • 빅테크는 AI ‘독점’과 ‘협력’ 줄다리기 중…韓은 갈라파고스 위기
  • 오늘 오징어게임2 온다…넷플릭스 집중 공격에 국내 OTT 우려
  • ‘골 때리는 그녀들’ 팀 골때녀 vs 팀 K리그, 승자는?…허경희 활약에 깜짝
  • 올해 국산신약 ‘2품목’ 배출…내년부터는 성과 장담 못 한다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오늘(26일) 공개 시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210,000
    • +0.48%
    • 이더리움
    • 5,14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6%
    • 리플
    • 3,373
    • -1.63%
    • 솔라나
    • 291,200
    • -2.08%
    • 에이다
    • 1,341
    • -2.97%
    • 이오스
    • 1,212
    • -5.61%
    • 트론
    • 382
    • -0.26%
    • 스텔라루멘
    • 558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50
    • -3.42%
    • 체인링크
    • 35,380
    • -4.46%
    • 샌드박스
    • 856
    • -8.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