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프로바이오틱스 최초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인정…1200억 시장 공략

입력 2019-10-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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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자회사 바이오토피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로는 국내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별인정을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이다.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 지난해 6월에는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는 식품연과 공동으로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여성 갱년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인체적용시험을 적용했으며, 그 결과 YT-1을 섭취한 여성에게서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지표인 ‘쿠퍼만지수(KI)’ 중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에서 매우 뛰어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의 질 건조 및 분비물 감소 등에서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 분야는 대표 상품이 없이 시장이 혼재돼 있는”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을 획득한 만큼,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약 4700억 원으로, 연평균 8.3%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12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상품화를 추진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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