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우수 영업직원에 글로벌 기업 탐방 기회 제공

입력 2019-10-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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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연수단이 미국기업 ‘Equinix’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해외연수단이 미국기업 ‘Equinix’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해외주식 우수직원 연수단이 이달 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대형 투자은행 및 유망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연수단은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스타PB 6명을 비롯해 적극적인 해외주식투자 컨설팅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한 우수PB 등 총 13명의 영업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단은 JP Morgan, Morgan Stanley, Blackstone 등 미국 대형 투자은행 및 운용사와 미국 대표 데이터센터 기업인 Equinix, 글로벌 전기차 기업 Tesla를 방문했으며, 각 사의 관계자를 만나 회사비전과 미션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영업에 있어서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고사성어 의미를 중요하게 부여하고 있는데, 지난해 6월과 11월에 각각 베트남과 일본으로 총 17명의 우수직원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미국(뉴욕/워싱턴)을 방문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으로 참여한 문용훈 PB강남센터 PB는 “글로벌 투자은행을 직접 방문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오규택 상계WM센터 PB는 “그 동안 뉴스로만 접했던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방문을 통해 해외기업의 기술력과 위상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외주식 선정을 함에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운 만큼 고객에게 최상의 컨설팅을 해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날로 높아지는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해외연수단 프로그램 등과 같은 영업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글로벌 2위 ETF 운용사인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과의 MOU 체결에 따른 벤치마크 탐방도 동시에 진행했다. 당사는 뱅가드의 테크놀로지 기반 투자자문과 수익률 제고 노하우,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ETF 투자전략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해외주식 영업에 접목시켜 중장기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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