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통 3사,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최저 99만ㆍ최고 152만9000원"

입력 2019-10-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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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KT)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KT)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5일 출시하는 아이폰11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18일부터 개시한다. 애플워치5와 7세대 아이패드는 예약판매 없이 각각 25일과 21일 출시된다.

17일 통신 3사에 따르면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3개(초광각·광각·망원)의 렌즈를 탑재한 역대급 스마트폰이다.

아이폰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다만 신형 아이폰 3종 모두 5G를 지원하지 않는 LTE 모델로 출시된다.

이동통신사 모델 가격은 아이폰11이 99만 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7만5000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패드 7세대는 59만4000원부터, 애플워치5는 63만8000원부터 가격이 책정된다. 애플 판매가 기준 미국 출시 가격은 전 모델과 비슷하거나 저렴해진 데 반해 국내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승해 소비자 반발이 예상된다.

통신 3사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다양한 경품 및 할인 혜택, 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KT는 아이폰11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 55명을 초청해 25일 KT스퀘어에서 아이폰11 개통행사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까지 KT숍에서 응모하면 된다. 여기에 아이폰11 출시에 맞춰 아이폰11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아이폰11 슈퍼체인지'와 렌털 프로그램인 '아이폰11 슈퍼렌털'을 선보인다.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72만 원 할인받는다.

SK텔레콤은 2년간 최대 156만 원 할인부터 SK텔레콤만의 특별한 보험을 마련했다. 먼저 SK텔레콤이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KB T 프리미엄카드’와 ‘New SKT 우리카드’를 함께 이용 시 통신요금·할부금 할인 혜택을 통해 2년간 최대 104만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카드’는 통신요금 5만5000원 이상을 자동 이체 시 2년간 전월 사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최대 36만 원, 80만원 이상이면 5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SKT 우리카드’는 2년간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3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최대 43만2000원을 할인해준다. 두 카드로 특정조건 충족 시엔 총 11만 원의 추가 할인 효과(캐시백)를 더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2세대 AirPods를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모토로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카카오 에어팟2 실리콘 케이스 등 애플 액세서리 세트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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