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흑화당 SNS)
'공차'로 대변되어 온 국내 버블티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각변동하고 있다. 프리미엄 티하우스 '흑화당'과 트렌디 버블티 '호이차' 역시 그 대열에 서 있다.
지난18일 프리미엄 티하우스 '흑화당'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흑화당 1호점이 문을 열었다. 한국 밀크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 개척에 물꼬를 튼 모양새다.
프리미엄 티하우스 흑화당 더불어 호이차 역시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다. 대만에서 온 흑당 버블티의 맛을 재현하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 층을 넓히려는 전략을 통해서다. 버블티 치즈폼과 스무디, 요구르트 등 참신한 음료 메뉴들이 그 예다.
흑화당과 호이차를 비롯한 신규 버블티 브랜드들의 도전은 커피와 더불어 소비자 사이에 깊숙이 자리잡은 버블티의 위상을 방증하는 지점이다. '공차'가 문을 연 국내 버블티 시장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