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효과로 제일바이오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7.07%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효과를 SNS를 통해 밝히면서 지난 30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으며, 나흘 뒤인 지난 28일에도 복용 4주 차임을 전하며 “통증이 반으로 줄었으며,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펜벤다졸을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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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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