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내 일처럼, 가족처럼'이라는 Service Identity를 구축해 고객들이 진심으로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중 공개형 ‘고객의 의견(VOC)’ 게시판은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장에서의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이 제안하는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한 ‘서비스VOC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실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백화점을 구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백화점은 VR스토어인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실시해 AR서비스를 활용한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오프라인 채널의 쇼핑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AI스피커를 통한 '음성 쇼핑 정보 안내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전문화된 아동복지 프로그램 및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봉사 시무식'은 최고경영층부터 신입사원까지 임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회사의 훌륭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만족도(KCSI) 백화점 부문 1위는 현대백화점만의 고객 서비스가 빛을 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