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창업가정신연구소’ 출범 기념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 캠페인 진행

입력 2019-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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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창업가정신연구소 출범을 기념해 11월 26일(화)부터 12월 4일(수)까지 부천 성심교정에서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LINC 사업단, 부천문화재단,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가 주최하고,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가 주관하는 이번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은 사람과 사회, 세상을 기존의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앙터프리너십(entrepreneurship)에 근간을 둔 의미로서 나와 타인, 사회와 공동체 등 나를 둘러싼 환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존재 자체의 귀중함과 무한한 잠재력을 소중히 여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학생과 시민들이 앙터프리너십(entrepreneurship)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평일 7일간 준비한다. 먼저, 전 세계 92개국, 3,600명 이상의 아쇼카펠로우들과 수많은 체인지메이커들을 위한 비영리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한국의 컨텐츠를 활용한 “아쇼카펠로우와의 토크콘서트”와 “아쇼카 교육다큐 TEN상영회&객석토크”를 진행하여 사람과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예술가들이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통해 질문하고 탐구하는 ART_Lab <우리들의 눈>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하는 ‘Glass me 워크샵’, ‘상시체험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존재 가치의 발견을 통해 드라마틱한 반전을 전하는 극단 <비유>의 연극 ‘유츄프라카치아’와 가톨릭대 출신 뮤지션인 클라리넷터 한도영, 팝페라가수 정현수의 ‘소셜 앙터프리너십 버스킹’도 진행한다.

이번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은 가톨릭대 학생을 포함하여 지역 관계자 및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라준영 가톨릭대 창업가정신연구소 소장은 “앙터프리너십에 대한 막연한 선언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내 안의 앙터프리너십을 발견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하며, “앙터프리너십은 이미 존재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이며, 그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와 타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인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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