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2019 참가

입력 2019-1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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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IT 성능관리 솔루션 선봬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 WAVE 2019’(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한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SW 선도 기업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SW 전시회이자 SW 종합 B2B 마켓의 장이다.

올해 3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셈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공공ㆍ기업 부문 전 분야 종사자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엑셈의 신제품인 ‘엑셈 AI옵스(EXEM AIOps)’, ‘인터맥스 클라우드(InterMax Cloud)’와, 파트너사의 솔루션인 ‘데이터로봇(DataRobot)’, ‘나임(KNIME)’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엑셈은 행사 기간 동안 인공지능 선도기업관에 부스를 마련,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통합 IT 운영 관리 솔루션인 ‘엑셈 AI옵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합 관제하는 솔루션 ‘인터맥스 클라우드’를 집중 소개한다.

‘엑셈 AI옵스’는 국내 DBPM(Database Performance Monitoring) 시장 1위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와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E2E(End-To-End) 거래추적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E2E 및 전체 IT 시스템에 대해 AI 기반 통합 장애 예측, 이상 탐지, 근본원인 분석 등을 제공하여 기업의 IT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인터맥스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의 All-in-One 통합 관제를 가능하게 하며, 2D/3D 토폴로지 뷰로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함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다차원 서비스 레벨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하여 기업 고객들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한다.

‘엑셈 AI옵스’와 ‘인터맥스 클라우드’는 다수 기업에서 PoC가 긍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제1금융권과 굴지의 통신사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실질적 성과의 본격화가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엑셈은 해당 부스에서 파트너 계약을 맺은 AutoML(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로봇’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나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로봇’과 ‘나임’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위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분석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엑셈의 사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엑셈은 최근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유통·분석 체계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행사 첫째 날인 4일, 행사장 내 특설 무대에서 조치선 엑셈 빅데이터분석팀 팀장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새로운 바람: 워크플로우 기반 분석 KNIME과 Auto ML 데이터로봇’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서는 데이터 분석부터 시각화까지 한 번에 구현이 가능한 ‘나임’ 솔루션과 실제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머신러닝 모델 구축 전 과정에 대한 자동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수백 개의 모델을 한 번의 클릭으로 구축 가능한 ‘데이터로봇’의 구체적인 활용법에 대하여 데모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IT 성능 관리 분야의 높은 기술 역량과 AI,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된 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분석이 강화된 빅데이터 기술과 사업 역량을 선보여,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엑셈의 고도화된 기술과 탄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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