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전국 대리점 간담회 개최…”내년은 재도약 원년”

입력 2019-12-0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권노 휴림로봇 신임 대표(가운데) 외 휴림로봇 직원 및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 (사진=휴림로봇 제공)
▲이권노 휴림로봇 신임 대표(가운데) 외 휴림로봇 직원 및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 (사진=휴림로봇 제공)

최근 퍼스널 로봇 ‘테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휴림로봇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내년의 상생발전과 재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휴림로봇은 산업로봇 특약점 등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대해 천안 CA웨딩컨벤션에서 ‘2019년 대리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올해 경영 현황 및 대리점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영업현장 개선과 판매 확대를 위한 대리점 VOC 청취, 우수 대리점 포상 등 뜻깊은 시간은 가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휴림로봇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Mobility), 비디오(Video) 세 가지 핵심 기술이 결합한 퍼스널 로봇 테미를 소개하고, 신사업 발굴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성장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노 휴림로봇 대표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한 경쟁력의 로봇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 확대가 중요한 만큼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0년을 휴림로봇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의미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상생 정책들로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림로봇은 제조업용 로봇, 로봇응용시스템 등 산업용 로봇 판매를 위해 국내외 총 41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82,000
    • +2.19%
    • 이더리움
    • 4,87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1%
    • 리플
    • 672
    • +0.75%
    • 솔라나
    • 206,500
    • +4.08%
    • 에이다
    • 558
    • +2.2%
    • 이오스
    • 813
    • +0.4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72%
    • 체인링크
    • 20,140
    • +4.79%
    • 샌드박스
    • 46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