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덮방, 식사부터 술안주까지 다양한 메뉴 선봬…” 덮밥창업 해볼까”

입력 2019-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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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창업 기업도 그 흐름을 피해갈 수 없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창업 기업은 지난해(10만 5,520개)보다 7.7% 감소한 9만 7,428개로 조사됐다. 자영업자의 상황 또한 좋지 않다. 최저 임금 상승, 임대료 부담 등이 불경기와 맞물려 자영업자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이에, 다가오는 2020년에도 다른 것보다 창업 비용이 가장 큰 화두에 올라 초기 비용과 운영 비용을 모두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자본 창업이나 소형 평수 창업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창업 전문가들은 소자본•소규모 창업이 불량 본사로 인해 폐업을 맞이한 선례가 많다는 사실을 경계해, 직영점 성공 사례가 있는 탄탄한 본사인지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그 예시로 최근 주목받는 브랜드 중 ‘복덮방’이 있다. 복덮방은 다양하면서 이색적인 덮밥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신규 덮밥 브랜드다. 덕분에 지난 9월 처음 문을 연 선유도 직영점에서는 15평대 8개 테이블 규모로 오픈 1개월 만에 월 매출 4,500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매장 규모 대비 높은 매출 경쟁력이 장점이다. 복덮방의 메뉴는 식사로 좋은 덮밥 메뉴부터 저녁 술안주에 어울리는 고기 한판, 탕류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점심부터 저녁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 또한, 복덮방은 외식 프랜차이즈 18년 경력을 갖춘 리치푸드㈜에서 오랜 연구 끝에 론칭한 신규 브랜드로, 본사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퀄리티 좋은 음식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까지 갖췄다.

복덮방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으로 브랜드를 시작하며 현장에서 직접 운영 애로사항을 파악, 가맹 사업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마친 상태”라며 “선유도 본점이 작은 평수에서도 식사 시간대에는 줄 서서 먹는 맛집, 배달 앱에서는 배달 인기 브랜드로 거듭난 만큼 추후 오픈할 가맹점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덮방은 현재 가맹 10호점까지 선착순 한정 창업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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