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협력사에 ‘390억 원’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20-01-2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산전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LS산전은 설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약 39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28일 정산분으로, 설 연휴 전인 2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평소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설,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한편, 1억 원 이하 대금에 대해서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대금회수율 개선을 통한 협력회사의 경영안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0,000
    • -0.71%
    • 이더리움
    • 3,51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85%
    • 리플
    • 819
    • +5.41%
    • 솔라나
    • 205,900
    • -1.34%
    • 에이다
    • 526
    • -1.31%
    • 이오스
    • 707
    • -1.6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00
    • -2.49%
    • 체인링크
    • 16,960
    • +0.36%
    • 샌드박스
    • 38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