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동반매도에 하락 출발 후 혼조세

입력 2020-01-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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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6p(0.11%) 오른 2265.20을 기록했다. 2.83p(0.13%) 내린 2259.81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반전했다. 개인이 29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 원, 137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KB금융(-0.83%), 현대차(-0.42%) 등은 내린 반면 셀트리온(1.45%), 삼성바이오로직스(1.14%) SK하이닉스(0.6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금속(1.24%), 화학(0.76%)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0.26%), 인터넷(-0.17%) 등은 내렸다.

전일 IMF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에 따른 유럽증시 부진과 중국 ‘우한폐렴’ 확산이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차익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2.33p(0.34%) 오른 685.8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억 원, 80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6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5.80%), 펄어비스(0.92%) 등이 올랐고 메지온(-1.47%), 스튜디오드래곤(-0.7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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