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젬백스 “치매 치료제 임상 이상무…회계·임상 루머 사실무근 ‘법적 대응’” ‘↑’

입력 2020-0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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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이 전일 시장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 대비 800원(2.66%) 오른 3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전일 젬백스와 계열사의 회계 감사와 관련된 루머가 퍼졌고 전일 주가는 대폭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젬백스 임상 시험이 지연되고 있다는 루머도 돌았다.

회사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주식시장에서 퍼지고 있는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주주님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주와 투자자 여러분에게 회사 측의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며 “젬백스와 계열사의 회계감사와 관련된 시장의 소문과 젬백스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에 관련한 루머는 전혀 근거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당사는 원래 계획한 대로 차분히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 다른 경영상의 문제도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건전한 기업활동을 막는 악의적인 루머를 생산하는 공매도 세력에 대한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젬백스는 지난해 말 이르면 올해 3~4월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확인한 중증 치매 치료제의 미국 임상에 나선다. 미국 2상 시험 계획(IND)은 승인을 받은 상태다. 국내는 임상 2상을 마쳤으며 2상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 내 논문 발표까지 완료한 후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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