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확대 소식에 강세다. 말라리아 예방약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보다 2.01%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이 늘었다. 이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0명은 전날 감염 사실이 확인된 31번째 확진자와 종교시설에서 접촉했으며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약(항말라리아제)과 코로나 19 완치자 혈장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한 임상시험 결과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텔콘RF제약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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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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