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가 큰 폭의 등락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7%) 오른 2210.3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671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2203억 원, 191억 원을 팔아치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3포인트(0.62%) 오른 2222.51에서 출발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 2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장 후반까지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4.55%), 음식료업(1.3%), 서비스업(1.23%), 의료정밀(0.75%), 전기전자(0.69%), 철강금속(0.61%)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험(-1.7%), 화학(-0.98%), 기계(-0.89%), 건설업(-0.8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에서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1.47%), NAVER(1.61%), 삼성물산(0.43%) 등은 오름세를 보였으며 LG화학(-3.35%), 현대차(-0.75%), 셀트리온(-1.63%)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6포인트(0.27%) 오른 684.78로 마감했다.
외인이 473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5억 원, 393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인터넷(1.18%), 제약(1.42%), 종이·목재(0.87%), 음식료ㆍ담배(0.77%), 비금속(0.13%) 등은 상승했으며 유통(-1.73%), 방송서비스(-1.27%), 통신방송서비스(-1.26%) 금융(-1.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에서 펄어비스(2.56%), 스튜디오드래곤(1.21%), 휴젤(3.56%), 원익IPS(1.13%), 고영(2.53%) 등은 상승했으며 CJ ENM(-2.06%), 케이엠더블유(-0.71%), 메디톡스(-1.49%) 파라다이스(-0.78%), SK머티리얼즈(-1.22%)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