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에 황금 보름달이"…피자마루 골드문피자 출시

입력 2020-02-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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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신메뉴 ‘달짠 골드문 피자’와 ‘달매 골드문 피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2020년 대박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깃든 ‘골드문’ 모양의 도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먹물로 만든 도우 위에 크림치즈 무스와 체다치즈로 엣지를 둘러 황금빛 보름달을 연상케 한 것.

‘달짠 골드문 피자’는 달콤한 크림치즈에 짭조름한 불고기와 고소한 포테이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달매 골드문 피자’는 크림치즈고구마에 매콤한 불닭 치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푸짐한 ‘하프&하프’ 토핑으로 한 판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두 가지 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피자마루는 지난 해 7월 ‘1kg 치즈핵폭탄 피자’를 한정 메뉴로 출시해 화제를 모았으며 11월에는 ‘1kg 치즈핵폭탄 피자’의 2탄 격인 ‘페퍼로니 치즈폭탄 피자’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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