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빌, 원격연수원 최초 ‘회원등급제’ 시행

입력 2020-03-0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크빌교육 제공)
(테크빌교육 제공)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빌’은 원격교육연수원 최초로 회원등급제를 도입하고 교사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티처빌은 54만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연수 및 교사수업자료, 도서, 교구재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회원등급제 도입을 통해 티처빌은 선생님 회원에게 등급 별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원등급제는 전년도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패밀리, 실버, 골드, VIP 총 4단계로 구분한다.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사이트 이탈을 최소화한다. 각 등급마다 2% 포인트가 기본으로 지급되며 실버 1%, 골드 2%, VIP 3%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골드 등급부터는 오프라인 연수 무료초대 혜택이 제공되며, VIP 등급이 되면 오프라인 연수 무료초대와 함께 수시로 진행되는 VIP 전용 이벤트 참여, 티처빌 매거진 무료구독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등급 유지기간은 1년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무려 3년 동안 티처빌연수원과 티처몰에서 연수, 교재, 상품 구입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등급제 적용에 따라 티처빌은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연간 회원권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

티처빌에 따르면 회원권 구매와 동시에 회원등급이 바로 업데이트되며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티처빌은 오직 선생님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쌤톡톡’을 새롭게 오픈하고 선생님과의 소통 강화에도 집중한다.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고민과 사건사고 등 선생님의 이야기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본격 사업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상무는 “티처빌을 선생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등급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과의 공감대를 넓히며 ‘인공지능(AI) 수업자료실’과 같은 최신 에듀테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처빌은 ‘나를 알아주는 티처빌’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학생 수만명 개인정보 유출됐는데…정부 대학 정보보호 평가 합격점?
  • NCT 태일, 입건 후 라방 성지글 화제…"넌 범죄자야"
  • 단독 부실채권 5조 돌파…드러나는 ‘부동산 PF 뇌관’ [위기에 빠진 캐피털사]
  • "만화로 요리를 배웠어요"…'흑백요리사' 관련 서적들 역주행
  • ‘나는 솔로’ 22기 광수ㆍ영자 이어 현커 탄생?…상철ㆍ정희, 심상찮은 분위기
  • 증시 등락 커지며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로 하락 [
  • 尹-韓, 10·16 재보선 후 독대…김 여사 문제·의정갈등 논의할듯
  • 초기 치매 치료제 등장…K바이오 어디까지 왔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0.10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4,000
    • -2.05%
    • 이더리움
    • 3,249,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1.62%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189,600
    • -2.82%
    • 에이다
    • 462
    • -0.86%
    • 이오스
    • 626
    • -1.42%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2.11%
    • 체인링크
    • 14,410
    • -2.11%
    • 샌드박스
    • 33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