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CB 권리행사 507건…전분기 대비 5%↑

입력 2020-04-0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같은 기간 주식 관련 사채 행사 수는 682건…6.7% 증가

▲분기별 주식 관련 사채 권리행사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분기별 주식 관련 사채 권리행사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올해 1분기 전환사채(CB) 등 주식 관련 사채의 권리를 행사한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관련 사채의 권리행사 건수는 682건으로 전분기(639건)보다 6.7% 증가했다. 행사금액은 3274억 원으로 3.5% 감소했다.

종류별로 CB가 507건으로 전분기보다 5.0% 증가했다. 교환사채(EB)는 15건으로 전보다 66.7% 늘었고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160건으로 8.8%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는 국내 증권시장의 혼조세 속에서 주식관련사채 발행 기업의 1∼2월 주가가 행사가격을 웃도는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행사금액은 CB가 2486억 원으로 전분기(2938억 원)보다 15.4% 줄었다. BW도 250억 원으로 23.8% 감소했으나 EB는 538억 원으로 323.6% 대폭 늘었다.

1분기 주식 관련 사채 행사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에이치엘비의 31회 CB(200억 원)였다. 부국티엔씨 1회 EB(189억 원), 에스티큐브 5회 CB(177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CB, EB, BW 등 주식 관련 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행사가액, 행사기간 등)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투자자로서는 주가 상승 시 권리행사를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함 확보…봉쇄 사흘 만에 개표소로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80,000
    • +1.74%
    • 이더리움
    • 2,62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4.37%
    • 리플
    • 1,727
    • -0.58%
    • 솔라나
    • 102,200
    • -0.78%
    • 에이다
    • 259
    • -10.38%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99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70
    • -1.02%
    • 체인링크
    • 11,920
    • -0.91%
    • 샌드박스
    • 85.67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